감정이라는 것은 마치 파도와 같아서 잔잔히 흐르다가도 때로는 거칠게 나라는 바다를 뒤흔든다.

하지만 그 또한 지나갈 파도인 것을.

흔들려도 무너져도 다시 잔잔히 일렁일 마음인 것을.

결국 내 마음의 바다에 쓰나미를 몰고 오는 것도 나 자신이며 따뜻한 석양 빛나는 잔잔한 윤슬의 바다를 만드는 것도 나 자신이리라 되새기며 완성한 2023년 첫 번째 그림.

마음의 바다

Inner Peace

2023

Acrylic Painting on Canvas

12.5” X 24” (32cm X 61cm)

Previous
Previous

Just The Two Of Us

Next
Next

Don't judge a book by its cover